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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느덧 습해지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슬슬 에어컨을 가동해야하는 시기가 왔는데, 아무래도 에어컨은 전기세가 부담이 많이 되다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오늘의 생활 꿀팁은 그래서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속형 인버터형 구분 방법

     

    가장 먼저 에어컨이 어떤 타입인지 구분을 해야 합니다.
     
    바로 정속형과 인버터형인데, 두 개의 작동 방법의 차이는 단순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정속형 : 실외기가 온도와는 무관하게 계속해서 최대치로 회전하는 방식
    -. 인버터형 : 실외기가 내부 온도에 따라 회전속도를 다르게 변환하는 방식
     
    인버터형이 좀 더 신식이기 때문에, 2011년을 기준으로 이전은 대부분 정속형, 이후는 대부분 인버터형입니다.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은 에어컨을 확인해주시면 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Inverter라고 적혀있으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비효율등급으로도 유추가 가능한데, 정속형의 경우는 5등급이고, 인버터의 경우에는 1~2등급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전력 표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인버터형의 경우는 전력을 조절하기 대문에 아래와 같이 정격/최대가 나와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정속형과 인버터형 각각 운영 방법에 따라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정속형
    정속형의 경우에는 12시간을 튼다고 가정했을 때, 2시간 마다 껏다/켰다 하는 것이 12시간 내내 틀었을 때보다 약 70% 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 인버터형
    반대로 인버터형의 경우에는 2시간 씩 껏다/켰다 하는 것보다 12시간 내내 틀어놓는 것이 35% 절감이 된다고 하네요.

     

    인버터형의 경우는 그래서 잠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끄지 않는 것이 전기세 측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이 외에 공통으로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1) 처음에 강하게 틀기
    에어컨은 처음 켤 때 가장 많은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켰을 때 18도로 강하게 틀고 어느 정도 온도가 낮아졌을 때 희망 온도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정 온도 유지하기
    또한 너무 낮은 온도보다는 덥지 않은 정도의 수준으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낮으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전기비가 훨씬 많이 들고, 1도를 올릴 때마다 약 30% 가량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3) 에어컨 필터 및 실외기 관리하기
    필터나 실외기에 먼지가 쌓여있으면 냉방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에어컨 내부 필터나, 실외기에 먼지가 쌓여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컨 방향을 위로 하고, 선풍기를 이용하기

    마지막으로 찬 공기는 아래로 가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가는 대류현상을 이용해 찬 바람을 위쪽으로 오게하고, 거기에 선풍기 까지 이용하면 실내를 더욱 빠르게 시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정속형 인버터형 에어컨 구분방법과 전기세를 절약하는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에어컨 제습의 전기세 관련해서는 말이 많은데,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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