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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11일 부로 파리 올림픽이 끝이 났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총 32개)로 8위의 성적으로 끝을 마쳤습니다.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이루었는데요, (2008 베이징, 2012 런던과 동률)
    (메달 수로는 역대 2위)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하면서 어떠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는지 총 정리를 해봤습니다.

     

     

    1. 양궁 (금5, 은1, 동1)



    양궁에서는 총 7개의 메달( 금 5개, 은 1개, 동 1개)을 획득했습니다.

    양궁 5개 종목에서 전부 금메달을 가지고 왔네요.

    김우진과 임시현은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각각 3개씩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2. 사격 (금3, 은3)



    사격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6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쪽에서 금메달이 3개나 나왔는데, 심지어 어린 선수들도 많았기에 더욱 대단한 것 같습니다.

     

     

     

     

    3. 유도 (은2, 동3)



    유도에서는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유도는 오랜시간 침체기였는데, 이번에 그래도 금메달은 없지만 5개의 메달을 획득한 효자 종목이 되었습니다.

     

     

    4. 펜싱 (금2, 은1)



    펜싱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사브르에서 모두 나왔고, 오상욱이 금메달 2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5. 태권도 (금2, 동1)



    태권도에서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종주국이긴 하지만, 메달을 따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6. 배드민턴 (금1, 은1)



    배드민턴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가 나왔습니다.

    특히, 안세영이 여자 단식으로 28년만에 금메달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7. 탁구 (동2)



    삐약이 신유빈으로 화제가 된 탁구 입니다.

    아쉽게 개인전 4강에서는 탈락했지만, 그래도 단체와 혼합에서 동메달을 가져왔습니다.

     

     

     

    8. 기타 (은1, 동3)



    포스트 장미란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혜정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근대 5종에서 아시아 최초로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성승민 선수,

    여자 복싱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임애지 선수까지

    메달 소식이 없던 종목들에서 메달이 나왔네요.

     




    이렇게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메달까지 총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올림픽대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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