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우메다로 가는 방법 정리 및 가격 비교

오사카 여행을 가면 대부분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입국을 합니다!

그래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중심부인 우메다역으로 가는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우메다역으로 가는 방법들과 구입 방법 및 어떤게 가장 좋을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리무진 버스

우리나라 공항 버스와 같은 수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메다, 교토, 나라, 고베 등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우메다역까지 이동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리무진 버스의 장점은 일단 짐을 다 실어주기에 편하고, 복잡한 우메다역으로 안나와도 된다는 점입니다.

알아보니, 제가 묶을 호텔 앞까지도 운행을 하더라구요.

 

시간대별로 도착하는 정류장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자세한 것은 아래 스케줄표를 확인해주세요!

 

[승하차 정류장]

 

 

 

단점은 정해진 시간대 버스좌석을 예매할 수 없어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을 해야합니다.

배차 간격이 15분정도로 짧은 편이라 그리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탈 수 있다고 하네요.

-. 요금 및 구매방법

편도 금액 : 어른 1800엔 / 어린이 900엔

 

현장 구매와 온라인 구매 가격이 동일하지만, 국내 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클룩에서 구매를 하면 16,400원으로 천원 정도 저렴하네요.

 

 

 

 

하루카  특급열차

하루카 특급열차는 오사카역, 교토 등을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열차입니다.

 

난바로도 많이 가는데, 난바로 가는 경우에는 라피트 특급열차를 이용하지만 우메다역의 경우에는 하루카를 이용해야합니다.
(라피트의 경우에는 난바에서 다시 우메다까지 전철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ㅠㅠ)

이동시간은 약 50분 정도로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고,

 

장점은 지정좌석과 짐칸이 별도로 있어서 전철보다는 훨씬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단점은 배차시간이 30분정도로 길고, 우메다역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역을 나올 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요금 및 구매방법

 

현장구매 : 2230엔 / 온라인 : 1800엔

 

현장과 온라인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클룩에서 좀 더 저렴하게 16000원에 이용할 수 있네요.

 

 

 

 

JR 전철

 

마지막은 우리나라 공항 철도와 동일한 JR 전철이 있습니다.

 

난바역을 경유하지 않고, 우메다역까지 가기 때문에 환승없이 갈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JR간쿠쾌속이라고 하는데 급행 전철과 동일한 개념이고,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코카, 스이카와 같은 IC 교통카드로 타각해서 이용하시면 되고, 비용도 가장 저렴한 1200엔 수준입니다.

 

 

3종 비교

 

	리무진 버스	하루카 특급열차	JR 전철
소요시간	1시간	50분	1시간 10분
비용	1800엔	1800엔	1200엔
배차간격	10~15분	30분	25분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우메다역으로 가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소요 시간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배차간격까지 고려하면, 그냥 먼저오는걸 타고 가는게 가장 빠를 것 같은 느낌이네요.

 

 

편함을 생각하면, 리무진 버스를 타고 호텔 앞에 내리는게 가장 편할 것 같고, 가성비를 생각하면 JR 전철을 이용하는게 좋을 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후기를 찾아봐도 JR 전철도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 다 앉아서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예약해서 가는게 조금은 더 저렴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