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엊그제가 초복이었는데, 다들 삼계탕은 드셨나요?

    초복, 중복, 말복을 합쳐서 삼복이라고 하는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여름 보양식을 먹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가장 더운 여름철에 몸 보양을 하기 위함인데, 오늘은 2024년 삼복 날짜와 먹는 음식, 인사말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2024년 삼복 날짜


    기본적으로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 중복은 네 번째 경일 /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로 정해놨습니다.

    그래서 각각 10일의 텀이 존재를 하는데, 입추 이전에 경일이 한 번 더 끼어 있다면 중복과 말복 사이의 간격이 20일이 될 수 있습니다.

    20일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 / 10일 간격을 넘으면 월복이라고 한다고 하네요ㅎㅎ..

    몰랐던 부분인데, 신기하죠?

    여튼, 2024년에 삼복 날짜는 어떻게 될까요?

    초복 - 2024년 7월 15일

    중복 - 2024년 7월 25일

    말복 - 2024년 8월 14일


    2024년은 삼복이 10일 간격을 넘기에 월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복날에 먹는 음식


    복날에 먹는 음식들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삼계탕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닭고기를 통해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그리고, 장어구이도 있습니다.

    장어 또한 비타민 D와 단백질이 많아 원기회복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추어탕인데요.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넣은 음식으로 간을 보호하고 혈압을 내려주고 스테미나에 좋은 보양식 음식입니다.

    [백세시대 신문참조]

     

    이 외에도 해신탕, 전복, 낙지와 같은 스테미나에 좋은 음식드로 복날에 먹고 있습니다.

     

    스테미너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은 다 보양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3. 복날 인사말

    복날을 기념으로 지인들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공유드리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 지치지 말고 뜨끈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원기회복하세요~

     

    -. 무더운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을 보내며 시원한 가을을 기다려봅시다!

     

    -. 복날이 찾아왔습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몸보신이 되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올여름 끝자락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뜨끈한 보양식 한 그릇을 먹으며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복날이 다가왔습니다. 보양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활기찬 여름을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 삼복더위라는 말이 실감나는 초복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보양식으로 충전하시고 항상 건강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삼복 날짜와 먹는 음식, 인사말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반응형